신구약 성경의 모든 가르침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신적 권위와 무오성 (inerrancy)을 가진다. 성경은 완전히 신뢰할 수 있고, 오류가 없다 (infallible)는 뜻이다: 무오류 (infallible)는 ‘실패할 수 없는’ 혹은 ‘실수할 수 없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물론 성경의 완전 무오성은 하나님에게 영감을 받은 (under the inspiration of the Holy Spirit) 성경 저자들의 자필 원고인 원본 (autograph)에 대한 것이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원본은 사라졌지만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에 의해 진리의 말씀들은 순전하게 보존되었기 때문에, 성경은 하나님의 완전 무오성과 영원성을 가진 진리의 말씀이다.
구약의 많은 선지자들은 자신들의 전하는 메시지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있게 증거했다 (출 31:18; 시 19:9; 렘 1:7; 암 3:1, 미 3:8). 신약의 사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감으로 쓰였으며, 그 무오성에 대해 증거했다 (벧후 1:20-21; 딤후 3:16).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 그리고 영원성에 대해 말씀하셨다 (요 10:35; 17:1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은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마 5:18, 새번역). 성경은 진리를 말하며, 신적 권위를 가지고 있고, 완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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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을 마치시고, 하나님이 손수 돌판에 쓰신 증거판 두 개를 그에게 주셨다. (출애굽기 31:18,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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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은 티 없이 맑아서 영원토록 견고히 서 있으며, 주님의 법규는 참되어서 한결같이 바르다. (시편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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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직 너무나 어리다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그에게로 가고, 내가 너에게 무슨 명을 내리든지 너는 그대로 말하여라." (예레미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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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아, 이 말을 들어라. 이것은 나 주가 너희에게 내리는 심판의 말이다.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모든 족속에게, 내가 선언한다." (아모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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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에게는, 주님께서 주님의 영과 능력을 채워 주시고, 정의감과 함께, 야곱에게 그의 죄를 꾸짖고 이스라엘에게 그의 범죄를 꾸짖을 용기를 주셨다. (미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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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아무도 성경의 모든 예언을 제멋대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받아서 한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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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디모데후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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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신 (gods)이라고 하셨다. 또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 (요한복음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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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요한복음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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